[공부] 자바 멘토링 3회차 - 2020.06.30

어느덧 2020년의 반을 훌쩍 넘기고 7월을 맞이했다..

 

봄을 지내면서 올해에도 주춤했었지만 지금은 더 굳게 마음먹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도 자신만의 목표를 위해 무엇이든 열심히 하고 있다면 응원을, 나처럼 조금 주춤했었다면 이제라도 목표를 향해 달려 나갈 수 있는 힘을! 보내드리고 싶다.

 

6월의 마지막 날을 찍어준 '자바 멘토링 3회 차'를 되새겨본다.

멘토링 3회 차

벌써 3주 차라니 시간이 정말 빠르다. 그리고 이제는 조금 익숙해진 듯했다.

 

퇴근을 하고 부랴부랴 학원으로 달렸다. 지하철로는 가깝지만 도보가 꽤나 멀어서 멘토링 시간에 딱 맞춰서 도착을 했다.

 

아쉽게도 멘티 한분께서 몸이 조금 안 좋은 관계로 참석하지 못하였다. 집에서 열심히 문제를 풀어오신다고 하셨는데 몸 관리가 최우선일 것이다.

 

오늘은 저번 주에 조금 접했던 반복문, 조건문과 배열에 대해 알아보고 문제 풀이를 했다.

 

스터디 북으로 멘토링을 진행하기에 멘티분들은 컴퓨터를 쓸 수 없다. 그래서 손 코딩으로 문제를 풀어보고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본적인 반복문, 조건문 문제부터 프로그래밍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입장에서 접했을 때 조금은 어려울 수 있는 피보나치수열과 숫자 조합이 생소한 구구단 문제 등 생각을 조금 더 해봐야 이해하거나 풀이할 수 있는 문제들이 많았던 것 같다.

 

그래도 같이 문제를 풀면서 이해해가고 프로그래밍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멘토링이기에 다들 열심히 따라주었다.

 

배열 문제를 보면서는 여러 형태의 배열 선언방식을 알아보기도 했고 배열을 이용한 문제를 풀어보았는데, 학원 교육 동안에는 1차원 이후의 배열들에 대해선 많이 안 다뤄봐서 헷갈린다고 많이들 얘기를 하는 것 같았다.

 

다음 주에 마지막 멘토링을 하게 되는데, 이번 멘토링의 마지막 단원인 배열을 최대한 이해하고 끝내보려고 한다.

 

이번 시간도 열심히 참여해준 멘티들에게 감사하고 다음 주에도 준비를 잘해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